<앵커>
어젯밤(29일) 신호 대기 중이던 고급 외제차가 갑자기 불에 타 전소됐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이영주 기자가 종합했습니다.
<기자>
차량 한 대가 시뻘건 불길에 휩싸여 형체를 알아보기조차 힘듭니다.
34살 한모 씨가 몰던 외제 승용차에 불이 난 것은 어젯밤(29일) 11시 40분 쯤.
서울 미아동 왕복 8차선 도로에서 교통신호를 대기하던 중이었습니다.
불이 나자 한 씨 등 차에 타고 있던 2명은 즉시 밖으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은 조수석 앞 바퀴 쪽에서 연기가 나기 시작했다는 목격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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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전 8시 반쯤 부산 부전동의 한 상가건물 지하 3층 창고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창고에 쌓인 상품 등을 태워 5천만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6시간 반만에 꺼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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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사고도 잇따랐습니다.
그제 낮 3시 반쯤 경북 문경시 주흘산에서 초등학교 동창들과 등산에 나선 58살 이모 씨가 조난됐습니다.
소방당국은 대원 60여명과 야간수색용 카메라를 장착한 헬기, 인명 구조견까지 투입해 수색에 나섰지만 아직 이 씨를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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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낮 5시 반쯤엔 경기도 연천 한탄강 유원지에서 물놀이를 하던 21살 강모 씨가 급류에 휩쓸려 실종됐습니다.
경찰은 강 씨의 친구들을 상대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