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바다 위의 호텔 '크루즈' 시대 열렸다…기대감↑


구글 선호 소스에 SBS뉴스 추가
동영상 표시하기

<앵커>

강원도 동해항이 국제 크루즈 여객선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일본과 러시아를 오가는 크루즈선이 취항하면서 지역의 기대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GTB 임광빈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1만 4천톤급 크루즈 선박 '이스턴 드림호'가 동해항에 첫 선을 보였습니다.

길이140m, 폭 20m로 객실 52개에 각종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승객 458명이 탑승할 수 있습니다.

이스턴 드림호는 동해항을 중심으로 일본 사카이 미나토, 러시아 블라디보스톡을 매주 3차례씩 운항하게 됩니다.

바다 위의 호텔, 크루즈 여객선은 해양관광의 꽃으로 동해안 관광에 적지 않은 변화를 몰고 올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정아/원주시 명륜동 : 저렴하고, 일단은 가족끼리 갈 수 있는 여행코스가 마음에 든다. 여행정보도 쉽게 얻을 수 있어 좋다.]

크루즈 회사측은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일본과 러시아의 잠재적 관광객 수요를 늘려 나갈 청사진을 그리고 있습니다.

광고
광고 영역

새로운 뱃길이 열리면서 관광객 뿐 아니라 물동량도 늘어나 무역항으로서 동해항의 역할도 확대될 것으로 보입니다.

러시아 극동지역을 겨냥한 중고차 수출과 일본으로의 화훼류, 농산물 수출을 통해 연간 1백억 원에 달하는 직·간접 경제 효과가 예상됩니다.

[김학기/동해시장 : 물류 비용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저희들이 포트세일을 열어 나가면서 앞으로 5년내에 우리 동해 해상 실크로드가 세계에 우뚝 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크루즈 여객선 취항과 국제항로 개통으로 동해항 3단계 개발과 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 지정에도 큰 힘이 실릴 전망입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광고 영역
광고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광고
광고
광고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