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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삼일상고에 볼거리 집단발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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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수원 삼일상고 학생들이 유행선 이하선 염(볼거리)에 집단으로 감염돼 학교 보건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27일 삼일상고에 따르면 22일부터 볼이 붓고 고열이 나는 볼거리 증세를 보이는 환자가 발생하면서 24일 현재 감염자가 27명으로 늘어났다.

이에 따라 학교 측은 감염 확산을 막고자 24일 학교운영위원회를 긴급 소집해 임시 휴교를 결정하고 학생들에게 25일부터 이틀간 가정학습을 하도록 했다.

학교 관계자는 "감염된 학생들 대부분이 통원 치료를 통해 증세가 호전되고 있 어 29일에는 정상 등교가 가능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유행성 이하선염은 접촉이나 호흡기를 통해 전염되는 법정2군 전염병이다.

귀밑 침샘인 이하선이 부어오르고 고열과 두통 등 감기와 비슷한 증세를 보인다.

(수원=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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