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어라고 다 같은 장어가 아닙니다!
자 이 꿈틀꿈틀 싱싱한 거 보세요! 천혜의 자연 갯벌에서 자라 맛도 영양도 자연산 못지 않은 갯벌장언데요!~ 자아 먼저 장어의 영양을 한번 들어볼까요?
[김우영/ 한의학 박사 : 네, 장어는 예부터 따뜻한 성질을 가져 음기가 약해진 것과 신경쇠약을 치료한다고 했는데요, 출산이나 병 후 허약한 몸을 낫게 하고 여름철 더위로 지친 몸에 양질의 단백질을 제공하는 보양 음식입니다]
요즘 같은 날씨엔 장어만한 게 없죠~ 강조하고 강조해도 넘침이 없어요?
[김우영/ 한의학 박사 : 네, 그렇죠, 장어에는 고나도트로핀이라는 성선자극 호르몬과 성장호르몬이 풍부해 남성 스태미너를 강화하고 성장기 발육에 도움이 되며 여성의 난소기능을 활발히 해 노화를 억제하는 비타민E도 풍부하게 들어 있습니다.]
다들 잘 아셨죠? 남성도 여성도 어린이에게도 다 좋대요~ 오늘 나온 갯벌장어, 정체가 뭐죠?
[김인섭/ 농협하나로클럽 유통전문가 : 갯벌장어는 강화의 갯벌을 막아 만든 어장에 양식장어를 자연 방사해 어획하는 장어로 보시는 것처럼 색이 일반 장어보다 갈색빛을 띠고 있는데요. 현재 갯벌장어 100g에 5,500원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자, 그럼 이 갯벌장어로 영양 넘치는 보양식을 제대로 만들어 봅시다!
'갯장어탕'
1. 손질된 갯장어를 알맞은 크기로 썰어서 소금을 넣어 씻어준다.
2. 냄비에 참기름을 두르고 장어를 넣어서 살이 하예질 때까지 볶다가 쌀뜨물을 부어준다.
3. 끓기 시작하면 물을 넣고 뚜껑을 덮고 나서 보통 불에 한 시간 정도 끓인다.
4. 간 붉은 고추, 고춧가루, 된장, 조선간장, 새우젓, 마늘, 김칫국물, 후추, 청주를 섞는다.
5. 미리 데친 숙주나물, 대파, 고사리, 우거지를 5cm크기로 썰어서 양념장을 넣고 버무린다.
6. 끓인 장어를 믹서기에 갈아주고 다시 냄비에 넣고 끓인다.
7. 데쳐서 양념한 채소를 넣고 40분간 끓인다.
8. 청·홍 고추, 팽이버섯, 깻잎을 넣어 마무리한다.
(박지은 리포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