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거대한 중국 내수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우리 업체들이 베이징에서 상품전을 열었습니다. 중국 소비자들 반응이 좋았습니다.
베이징에서 표언구 특파원입니다.
<기자>
착용해도 표시가 나지 않는 코 삽입형 마스크입니다.
중국 바이어들의 관심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중국 바이어 : 다른 나라에도 이런 제품이 있나요?]
[미국에도 없습니다. 중국에만 나왔습니다.]
부유층을 겨냥한 고급형 개인 금고, 노인층을 겨냥한 다양한 안마 제품들도 인기입니다.
[베이징 시민 : 편안하고 좋습니다. 아프지도 않고 온도도 적당합니다.]
이렇게 베이징에 우리 제품이 한 자리에 모인 것은 만년잠재시장에서 실질적인 세계 시장으로 변하고 있는 중국의 내수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서입니다.
중국 정부가 무려 1천 1백여 조원을 풀면서 중국 내수 시장은 날이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이를 선점하기 위한 각국 업체들의 경쟁도 치열합니다.
110여개 업체가 참가한 이번 상품전에서는 지금까지 우리의 수출 주종목이었던 전자 제품이나 기계 부품보다는 식료품 등 소비 완제품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조환익/코트라 사장 : 중국 국민한테 바로 다가설 수 있는 각종 생활용품이라던지 또 식품이라던지 이런 소비재를 중심으로 전시했다는 의미가 있습니다.]
사흘 동안 진행되는 이번 상품전에서 업체들은 2억 달러 이상을 수주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