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오늘(23일) 청와대에서 이명박 대통령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고 최근 공무원 노조가 정부정책을 비판하는 시국선언을 발표하겠다고 밝힌데 대해 강력하고 단호하게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이달곤 행정안전부 장관은 "공무원들의 집단적 의사표시는 헌법은 물론 집단행동을 금지한 국가공무원법에 위배된다"며 "관련자 전원을 사법처리하거나 중징계할 방침"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장관은 "각 부처도 이런 방침에 따라 공무원들이 집단행동을 할 경우 수사결과나 사법처리를 기다리지말고 먼저 징계절차를 취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 장관은 "전공노와 민공노의 경우 해직공무원 122명이 핵심간부로 불법노조활동을 하고 있으며 해직뒤에도 아무 걱정없이 생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회의를 주재한 이명박 대통령은 인사와 관련해 "정무직을 제외한 각 부처 실무간부인사를 장관에게 맡길 생각"이라며 "장관들은 본인 인사에 책임을 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사교육비 부담으로 서민들의 고통이 커지고 있다"고 지적하고 "서민계층이 체감할 수 있는 확실한 로드맵을 갖춘 사교육비 경감방안 마련에 속도를 내달라"고 주문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와함께 공공기관 경영평가와 관련해 "공공기관 평가는 경영혁신으로 이어져야한다"면서 "장관들도 산하기관 경영혁신에 책임감과 관심을 갖고 챙겨달라"고 지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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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철도노조가 오늘 오후 1시 전국 137개 사업장별로 집회를 가진 뒤 '작업규정 지키기'투쟁에 돌입했습니다.
노조 관계자는 그동안 중단됐던 단체교섭을 지난달 25일 재개했지만 코레일측이 본 교섭을 계속 미루고 있어 투쟁에 들어간다고 말했습니다.
코레일은 아직까지 KTX, 수도권 전철, 화물열차 등에서 별다른 운행 차질은 없지만 사태가 장기화 될 경우 지연운행이 나타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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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장엽 전 북한 노동당 국제비서의 친척 3명이 지난달말 북한을 탈출했다고 대북 소식통이 밝혔습니다.
이 소식통은 황장엽 씨의 6촌 정도 되는 친척들이 지난달말 북한을 탈출했으며, 현재 제3국에서 남한으로의 입국을 준비중이라고 전했습니다.
이들 탈북자들은 평안남도 지역에 살다 탈북했으며, 황장엽 전 비서의 직계가족들에 대한 소식은 잘 모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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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연명 치료를 중단하는 방식의 존엄사가 시행됐습니다.
세브란스 병원은 대법원에서 '존엄사' 인정 판결을 받은 77살 김 모 할머니의 인공호흡기를 오늘 오전 10시 21분에 떼어냈습니다.
인공호흡기는 참관인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주치의인 박무석 호흡기내과 교수가 떼어냈으며 가족과 의료진, 법원 관계자 등이 이를 지켜봤습니다.
할머니는 지난해 2월 폐암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조직검사를 받다 과다 출혈에 따른 뇌손상으로 식물인간 상태에 빠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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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12년부터 서울 안양천과 중랑천에서 배를 타고 한강으로 나갈 수 있게 됩니다.
서울시는 2천 4백억 원의 예산을 들여 이들 하천에 뱃길을 만들고 수상 스포츠시설과 생태·문화공간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이에 따라 안양천 뱃길은 한강에서 고척동 돔 야구장까지 7.3km 중랑천 뱃길은 한강에서 동대문구 장안교까지 7.2km 구간에 들어섭니다.
또 출퇴근용 수상콜택시와 함께 150인승 수상버스를 운영하고 시내버스나 지하철과의 환승 할인제도를 도입할 계획입니다.
<ⓤ플러스 : 생생뉴스>
세계 최초로 무중력 결혼식이 열렸습니다.
미국에서 100년이 넘은 교량이 폭파공법으로 철거됐습니다.
함께 보시죠.
<오늘의 날씨>
화요일인 오늘은 장마가 소강상태에 들면서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수요일인 내일도 전국적으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내일 아침기온은 15도~20도, 내일 낮기온은 26도~33도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제주도 남쪽먼해상으로 물러간 장마전선은 주말쯤 다시 북상해 제주도에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