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총장으로 내정된 천성관 서울중앙지검장은 21일 연합뉴스와 전화통화에서 "주위 분들의 도움으로 내정자로 지명될 수 있었다"며 "어려운 시기를 헤쳐나가야 한다는 책임이 막중하다"고 각오를 다졌다.
천 내정자는 이날 대검찰청 대변인을 통해 "아직 청문회와 임명절차가 남아있는 내정 단계이므로 소감 등은 청문회를 마치고 임명된 이후에 말씀드리겠다"며 "청문회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다음은 천 내정자와 일문일답.
-- 검찰총장 내정자로 지명됐는데.
▲ (검찰이 처한) 어려운 시기에 내정자로 지명돼 이를 헤쳐나가야 한다는 책임이 막중하다. 주위 여러분의 도움으로 검찰총장으로 내정된 것 같다.
아직 내정자 신분이라서 소감을 말씀드리기엔 시기가 이르고 조심스럽다.
-- 검찰총장 내정자로 `발탁됐다'라는 평가가 대부분이다.
▲ (웃음) 발탁인사에 대해선 말씀드릴 입장이 아닌 것 같다.
-- 내정 소식은 언제 통보받았나.
▲ (청와대) 발표 직전에 연락받았다.
광고
광고 영역
-- 인사 청문회가 남아있는데.
▲ 인사 청문회를 무난히 치를 수 있도록 준비에 온 힘을 다하도록 하겠다.
(서울=연합뉴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