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LIVE

여름 휴가 시작…여행가방 꾸리기 노하우 공개


Google 즐겨찾기에 SBS뉴스 추가

사실 여행을 떠날 때의 기쁨은 여행 가방을 꾸릴 때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여행가방은 가까운 곳이건 먼 곳이건, 집을 떠나있는 동안 자신이 가장 편하게 지낼 수 있는 것들로 꾸려진다.

영화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에서 편집증적 성격인 잭 니콜슨이 집과 같은 안락함을 누리기 위해 자신에게 가장 필요한 물건들을 고르는 장면을 보면서 나는 웃음을 참을 수 없었다. 나 또한 여행을 떠날 때마다 몇 번이고 물건을 넣었다 뺐다를 반복하며 고민하기 때문이다.

바쁘다는 핑계로 조금이라도 성의없이 짐을 꾸리게 되면 매번 여행지에서 불편함을 겪으면서 '그걸 가져왔으면 좋았을걸….' 하고 후회하게 된다. 그러니 여행지의 기후나, 문화, 풍토, 그리고 같이 가는 이들을 미리 생각하며 여행 가방을 꾸리는 것이 중요하다. 그렇게 꾸린 여행 가방은 언제나 내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물건들로 가득한 '정예부대'가 된다.

그렇게 준비한 여행가방을 들고 간 여행지에서 나는 언제나 많은 것을 느끼게 된다. 새로운 세상을 보고 다른 꿈을 꾸기도 하고, 가족이나 친구들의 소중함도 느끼며 여행을 즐기게 된다. 그래서일까, 게리 쿠퍼와 잉그리드 버그만이 출연한 영화 '여행가방'에서 나오는 "여행 가방 안에는 인생이 들어 있다."라는 대사가 가슴에 와 닿는 것은.

휴가를 떠나기 전 가방 속에 넣으면 좋을 패션과 미용 아이템을 점검해 보자! 먼저 편하고 시원하게 입을 옷가지. 평상시보다 색상을 조금 더 화려하게 연출해 보자. 뜨거운 태양 아래 화려한 색상은 더욱 선명하고 발랄하게 보일 수 있는 중요한 아이템이다.

오프라인 본문 이미지 - SBS 뉴스

짐이 너무 무겁다 싶으면 옷 대신 액세서리를 많이 준비하면 좋다. 옷 하나에 매일 다른 액세서리를 연출해 주면 매우 다양하게 보이는 효과가 있다. 그리고 분위기를 낼 수 있는 선 드레스도 준비하자. 남자의 경우 적당한 셔츠와 팬츠 정도는 갖추자. 때로 휴양지에 왔다고 호텔 레스토랑이나 바에서까지도 민망한 차림을 하고 다니는 사람들을 볼 때가 있다. 물론 즐겁고 편하기 위해 떠나온 피서지이지만, 상황에 따라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감각을 키워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다음은 미용 아이템! 많은 이들이 대부분 구릿빛으로 보기 좋게 몸을 태우려 할 때 '선탠오일'이라는 것을 바르고 작열하는 태양 아래 몸을 내놓는다. 그러나 피부를 위해선 절대 피해야 할 일이다. 피부를 예쁘고 건강하게 태우려면 언제나 '선 블록 로션'을 발라 줘야 한다. 요즘에는 다양한 기능의 제품들이 많이 나와 있다.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자외선 차단 로션을 발라 줘야 보기 좋게 태울 수 있고, 자외선 속에 숨은 피부암 유발성분도 차단할 수 있다. 로션은 햇빛에 나가기 1시간 전 정도부터 발라줘야 효과가 있다.

광고
광고 영역

노화를 예방하고 싶다면 잠들기 전에 꼭 팩을 해주자. 수분 팩으로 지친 피부를 달래줘야 한다. 요즘은 약국에서도 저렴하고 다양한 팩을 팔고 있다. 남성들도 귀찮아하지 말고 피부 관리를 하는 것이 좋다.

마지막으로 꼭 준비해야 할 것은 비타민이다. 햇빛에 노출되면 체내 비타민이 많이 파괴된다. 평상시에 먹지 않는 사람도 휴양지에서만큼은 비타민을 꼭 챙기는 것이 좋다. 이번 여름 든든하게 꾸려진 여행 가방만 있으면 멋지고 즐거운 여행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서울=연합뉴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광고 영역
광고
오늘의 숏뉴스
숏뉴스를 불러오지 못했습니다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광고
광고
광고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