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형수술이 잘못돼 코가 비뚤어져도 전적으로 책임을 의사에게만 물을 수는 없다는 판결이 나왔습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항소7부는 성형수술을 받은 이모씨가 수술 뒤 코가 비뚤어졌다며 의사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청구 소송에서 '의사에게 600만 원을 배상하라'며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내렸습니다.
재판부는 "미용 목적의 성형수술은 결과가 기대에 못 미치는 경우가 흔하고 환자도 위험을 감수하고 수술을 받는 점 등을 고려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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