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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회담 종료…정부, 공단발전 3대원칙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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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개성공단 현안 논의를 위해 개성에서 열린 남북 실무회담이 조금전 끝났습니다. 현장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심영구 기자! (네, 남북출입사무소입니다.) 회담 결과 나온게 있습니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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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오후 회담이 한시간만인 4시 15분에 끝나면서 2시간 40분간에 걸쳐 진행됐던 오늘(19일) 회담이 일단 종료됐는데요.

오늘 회담에서 북측은 다소 유연한 태도를 보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오늘 회담에서 북측은 우선 토지임대료 부분을 우선 토의하자고 제안하고, 기업 경영과 관련한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할 용의가 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북측은 또 남북간 통행을 제한했던 지난해 12월 1일 조치에 대해서도 풀어줄 수도 있다는 의사를 밝혔다고 통일부는 전했습니다.

우리측이 최우선 과제로 삼았던 억류자 유 모 씨 문제에서는 별 진전이 없었던 걸로 알려졌고요.

대신에 우리 측은 공단 발전을 위한 3대 원칙을 제시했습니다.

"남북 간에 합의와 계약을 존중하자.", "정치 군사 상황에 영향받지 않고 경제적 상황에서 기초해서 공단을 발전시키자", "국제경쟁력 강화를 위해 미래지향적으로 공단 발전시키자" 이렇게 3대 원칙을 제시했습니다.

차기 회담은 다음달 2일에 개최하기로 남북 양측은 합의했습니다.

구체적은 회담결과는 우리대표단이 돌아온 뒤에 발표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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