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싸하고 매운 향기로 저항력을 키워줘 만병으로부터 몸을 건강하게 지켜주는 세계가 인정한 건강 식품, 바로 마늘이 나와 있습니다.
올해 출하된 알이 굵은 햇마늘이예요.
옛말에 마늘보고 일해백리라고 매운 거 빼곤 백가지가 다 몸에 좋다고 했쟎아요?
[안한규/한의학 박사 : 마늘은 성질이 따뜻해 몸 안의 냉증과 풍을 없애고 소화를 촉진하며 피를 맑게 한다고 했는데요. 마늘 속 알리신이 암세포를 자연 소멸시키는 작용을 해 여러 연구결과, 전립선암과 방광암, 위암,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 마늘을 가장 많이 먹는 나라가 우리나라잖아요. 그런데 마늘은 익혀 먹는 게 좋아요, 생으로 먹는 게 좋아요?
[안한규/한의학 박사 : 네, 마늘을 익히면 피로회복에 좋은 비타민C와 B1이 소멸되지만 위에 자극이 될 수 있는 마늘의 매운맛이 약해지므로 위장장애가 있는 분들은 마늘을 익혀 드시면 좋습니다.]
저는 위장이 튼튼하니까 생마늘로 영양 다 섭취할래요. 오늘(17일) 마늘은 알이 튼실한 게 아주 좋아 보이네요?
[이재호/농협 하나로마트 유통전문가 : 네, 이건 충남 서산지역과 전남 완도지역에서 온 난지형마늘로 난지형 마늘은 저장성이 약한 대신 매운맛이 적고 가격도 저렴해 주로 장아찌용이나 양념용으로 많이 쓰입니다.]
큼지막한게 장아찌 담궈 놓으면 아주 맛있겠어요. 올해 마늘 가격은 어때요!?
[이재호/농협 하나로마트 유통전문가 : 지난해 마늘 저장량이 아직 남았고 올해 날씨가 좋아 작황도 좋고 빨리 여물어 시세는 약세를 이루고 있는데요. 햇마늘은 현재 50개 반접에 7,500원으로 40%할인 판매하고 있습니다.]
자, 그럼 건강에 좋은 마늘을 일년 내내 맛있게 먹는 요리를 소개합니다.
<마늘 장아찌 만들기>
1. 용기에 마늘, 식초, 물을 넣고 열흘 동안 담가놓고 열흘이 지나면 마늘만 꺼낸다.
2. 팬에 간장, 설탕, 식초, 물을 넣는다. 간장과 설탕은 1:1 비율로 섞는다.
3. 간장물은 잘 저어서 끓인 후에 찬물에 중탕으로 식힌다.
4. 마늘을 보관용기에 넣고 간장물을 마늘이 충분히 잠기도록 넣는다.
(박지은 리포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