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출산이 심각한 사회문제가 된 지 오래지만 그 이면에는 아이를 낳고 싶어도 낳지 못하는 불임으로 고통받는 부부도 많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불임 관련 치료를 받은 환자는 19만 명으로 2004년에 비해 28%나 증가했습니다.
이 중, 상대적으로 임신이 수월하다는 20~30대 젊은층이 89%를 차지했는데요.
보건복지가족부는 이들 젊은층 기혼여성의 불임비율이 13.5% 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합니다
젊은층 불임이 증가하는 원인은 아직 뚜렷하게 밝혀진 것이 없는데요.
흡연과 음주, 과도한 카페인 섭취와 스트레스, 오랜 컴퓨터 작업으로 남성 정자 수가 줄어든 것도 원인으로 지목됩니다.
젊은층의 불임비율이 높아짐에 따라 불임치료에 대한 지원범위를 넓혀 치료를 장려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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