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린내는 적고 담백한 맛을 살리고! 6월은 이 병어가 가장 맛있다죠.
큰 생선이 아닌데도 묵직하고 살이 탱탱한 게 아주 야무집니다.
병어는 반짝반짝 은빛이 감도는 게 고급스러워 보여요?
[서승아/한의사 : 병어는 가시가 별로 없고 근섬유가 적고 단백질 소화효소를 가져 소화가 잘 돼 아이들부터 노인분들 까지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생선인데요. 병어는 단백질이 뱀장어나 메기보다도 풍부해 임신부 영양섭취, 이유식, 환자의 회복식으로도 좋은 생선입니다.]
부담없이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생선인 병어가 영양도 아주 고루 갖추고 있네요?
[서승아/한의사 :그렇죠? 이뿐이 아니예요. 피부점막을 튼튼히 하고 노화를 억제하는 비타민A와 E도 풍부한 병어를 먹으면 병어처럼 빛나고 매끈한 피부도 가질 수 있는데요.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심장병 성인병 예방에 좋은 오메가-3 지방산도 많이 함유하고 있습니다.]
오늘(15일)따라 병어가 더 빛이 나네요. 빛이나!
오늘따라 이리도 병어가 통통한 것이 왜 그런가요?
[이재호/농협하나로클럽 유통전문가 : 병어는 5월부터 8월까지가 산란기로 6월인 지금 산란성기를 맞아 가장 맛이 좋고 영양도 풍부하기 때문인데요. 병어는 배 부분을 눌러 보았을 때 단단하고 비늘에 상처가 없이 은빛 윤이 나는 것을 고르시면 후회가 없습니다.]
단단하니 싱싱한데요. 가격은요?
[이재호/농협하나로클럽 유통전문가 : 병어는 주로 남해안 일대 전남 신안지역이 주산지로 현재 병어 1마리 13,500원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자, 그럼 오늘은 병어를 향신료와 함께 제대로 구워 보겠습니다.
시작할까요?
'병어카레조림'
1. 손질한 병어를 적당한 크기로 토막 내고 카레가루를 바른다.
2. 카레가루를 바른 병어를 기름 두른 팬에 살짝 구워준다.
3. 팬에 간장, 마늘, 후추, 설탕, 꿀, 설탕을 넣고 끓인다.
4. 양념장이 끓기 시작하면 구워둔 병어를 넣고 조린다.
5. 어느 정도 조려지면 병어 위에 채를 썬 대파와 고추를 올리고 그 위에 양념자을 뿌려준다.
6. 접시에 이쁘게 담는다.
(박지은 리포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