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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안테나] 고개 든 '인플레' 불안…한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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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니크 스트로스-칸 국제통화기금 IMF 총재가 경기 침체가 끝난 뒤 급격한 인플레이션이 올 수 있다고 경고하고 나섰습니다.

스트로스-칸 총재는 "예상한 대로 올해 9월과 10월을 기점으로 내년 상반기에는 플러스 성장을 할 것으로 보이지만, 위기가 끝나면 급격한 인플레가 전세계적으로 발생할 수 있으며 침체 후 세계 경제 상황은 결코 단순하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았습니다.

세계은행의 로버트 졸릭 총재도 "경기 부양에만 더이상 초점이 맞춰져서는 안된다"며 인플레 위험을 지적했습니다.

우리 경제도  인플레이션 불안 요소가 감지되고 있습니다.

최근 들어 국제유가와 원자재 가격이 다시 상승세를 보이고, 각종 서비스 요금 인상이 잇따라 예고되면서 인플레이션 기대심리를 촉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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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의 장기 기대 인플레이션을 가늠해 볼 수 있는 지표인 10년 만기 국고채와 물가연동채 수익률 스프레드도 지난달 1% 포인트 대에서 2.4% 포인트까지 급등했습니다.

특히 지금까지 풀린 많은 돈이 시장의 인플레이션 기대심리를 자극하기 전에 인플레이션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는 선제적 통화정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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