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분기 가계의 소비 지출이 감소했지만, 급속한 고령화의 영향으로 의료비 등 보건 지출액은 역대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1분기 2인 이상 가계의 월 평균 보건 지출액은 13만 5천원으로, 분기 기준 처음으로 13만 원을 넘었습니다.
경기침체의 영향에 따라 올해 1분기 가계의 명목소득이 작년 동기보다 0.8% 증가하는데 그치고 소비 지출은 3.5% 줄어든 상황에서도 보건 지출은 오히려 5.0% 늘어났습니다.
연도별 월평균 보건 지출액은 2005년 10만 6천원, 2006년 11만 5천원, 2008년 12만 4천 원으로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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