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희 서강대 교수의 유작이 2주째 1위를 지킨 가운데 노무현 전 대통령의 에세이가 3위로 뛰어올랐다.
지난주 16위로 순위권에 처음 진입했던 노 전 대통령의 '여보, 나 좀 도와줘'는 추모 분위기가 서점으로 이어지면서 판매순위 3위로 올라섰다.
이와 함께 유시민 전 보건복지부 장관이 3월 펴낸 '후불제 민주주의'도 52계단이나 올라 두 달 만에 20위권에 재진입했다.
장 교수의 유작 '살아온 기적 살아갈 기적'은 인기를 이어 1위 자리를 지켰으며, 신경숙 소설 '엄마를 부탁해'도 지난주에 이어 2위 자리를 유지했다.
소설가 이외수의 '청춘불패'와 김진명의 '천년의 금서'는 처음 20위 안에 들었다.
다음은 한국출판인회의가 교보문고와 예스24 등 전국의 온·오프라인 서점 11곳에서 지난달 29일부터 4일까지 판매된 부수를 종합한 6월 첫째 주 종합 베스트셀러 순위다.
1. 살아온 기적 살아갈 기적(장영희·샘터사)
2. 엄마를 부탁해(신경숙·창비)
3. 여보, 나좀 도와줘(노무현·새터)
4. 365 매일 읽는 긍정의 한줄(린다 피콘·책이 있는 풍경)
5. 4개의 통장(고경호·다산북스)
6. 공부하는 독종이 살아남는다(이시형·중앙북스)
7. 참서툰사람들(박광수·갤리온
8. 신4(베르나르 베르베르·열린책들)
9. 후불제민주주의(유시민·돌베개)
10. 천사와 악마 1(댄브라운·문학수첩)
11. 더 리더, 책 읽어주는 남자(베르하르트 슐링크·이레)
12. 청춘불패(이외수·해냄출판사)
13. 심리학이 서른 살에게 답하다(김혜남·걷는나무)
14. 이혜영의 뷰티바이블(이혜영·살림Life)
15. 내 생애 단 한 번(장영희·샘터사)
16. 뇌파진동(이승헌·브레인월드)
17. 천년의 금서(김진명·세움)
18. 스물일곱 이건희처럼(이지성·다산라이프)
19. 아주 가벼운 깃털 하나(공지영·한겨레출판)
20. 평화를 사랑하는 세계인으로(문선명·김영사)
(서울=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