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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제조업체와 문화 '공존' 복합산업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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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강원도 춘천에 제조업체와 문화가 공존하는 복합산업단지가 조성됩니다. 복합산업단지에는 수도권에서 이전해 오는 전력 IT관련 기업체 공장은 물론 문화·예술인 체류시설과 대규모 공연장이 들어서게 됩니다.

조현식 기자입니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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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에 있는 전력 IT분야 22개 업체들이 강원도 이전을 약속했습니다.

강원도와 이전 업체들은 오는 2014년까지 춘천시 남산면 창촌리 일대 55만 제곱미터 부지에 3,800억 원을 투입해 복합산업단지를 조성하는 협약을 맺었습니다.

복합단지는 공장만 있는 산업단지 형태에서 벗어나 IT관련 제조업과 문화예술인 체류시설, 대규모의 공연장이 결합돼 조성됩니다.

[김진선/강원도지사 : IT와 연관된 연구 생산단지 그러면서 각종 문화 단지까지 포함을해서 사람들이 올 수 있는 곳으로 만드는, 그런것이 특징이고 차별화될 것입니다.]

이번 복합산업단지 조성은 관련 업체들이 이전 계획을 제출한 지 한달만에 모든 행정처리가 완료됐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습니다.

이전 업체들은 파격적인 행정서비스와 춘천~서울고속도로 개통에 따른 물류비 감소, 저렴한 토지 가격을 이점으로 꼽았습니다.

[박기주 대표/(주)KD파워 : 고속도로가 개통되면 사실 한남대교에서부터 저희 단지, 강촌IC까지 30밖에 안걸립니다. 이런 천혜의 조건을 가진 곳은 없죠.]

IT전력 분야 선도 기업과 동종 업체 이전으로  2400명의 일자리 창출이 예상됩니다.

특히 주거단지를 함께 조성해 1만여 명의 상주 인구가 거주하는 소규모 위성도시로의 발전이 기대됩니다.

산업과 문화가 결합된 복합산업단지가 지역 발전을 이끄는 새로운 형태의 산업단지 모델로 자리매김 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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