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뉴스추적]③장기실종아동 찾을 가능성 '희박'


구글 선호 소스에 SBS뉴스 추가
동영상 표시하기

전길자 씨처럼 아이를 잃고 오랜세월 고통 속에서 살고 있는 가족들이 적지 않다. 국내에 등록된 장기 실종자만 200명이 넘는다. 그동안 계속 대책이 나왔지만 과연 어느 정도 효과가 있을까.

전라남도 장성에 사는 김승기 씨는 지난해 4살 때 잃어버린 아들 김우진 군을 8년 만에 다시 찾았다. 실종 아동보호법에 따라 수사가 재개됐고, 수사시작 한 달만에 서울 복지시설에 있던 김 군을 찾은 것이다.

김 씨가 아들을 찾을 수 있었던데에는 개로 도입한 유전자 검사 덕분이었다. 하지만 이는 매우 운이 좋은 경우에 속한다.

이처럼 2005년 '실종아동 등의 보호 및 지원에 관란 법률'이 시행되면서 실종자를 찾기 위한 유전자 검사가 가능하게 됐지만, 의무사항이 아닌 권고사항인데다 허점도 많아서 실종아동 가족들은 보다 실효성 있는 대책이 필요하다고 불만을 터뜨리고 있다.

또 어린이들이 실종 될 경우 1~2년만 지나도 얼굴이 많이 변하기 때문에 실종 당시의 사진으로는 실종 아동을 찾기가 쉽지 않는 것 또한 문제이다.

광고
광고 영역

(SBS인터넷뉴스부)

오프라인 본문 이미지 - SBS 뉴스
뉴스추적 다시보기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광고 영역
광고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광고
광고
광고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