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평양 인근 산음동 병기연구소에서 장거리 로켓을 싣고 평북 동창리 미사일 발사기지로 이동한 화물열차는, 화물칸을 비운 상태로 산음동으로 되돌아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따라 정보당국은 화물열차에 덮개로 가려진 장거리 로켓이 동창리로 옮겨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고위 정보당국자는 "북한이 올들어 장거리 로켓 3기를 만든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1기는 지난 4월 무수단리에서 발사됐고, 다른 1기는 최근 동창리 발사기지로 옮겨졌으며, 남은 1기는 현재 평양 근처에 있는 군수기지에 보관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동창리 미사일 발사기지에서는 고급 승용차가 빈번하게 출입해 군이나 당 고위층이 오가는 정황이 포착됐습니다.
이에 따라 북한이 예고한 대륙간탄도미사일 ICBM 발사가 임박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한편 군사적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서해상에서 북한군 경비정이나 어선은 철저하게 북측 영해 안에서 움직이고 있다고, 원태재 국방부 대변인이 밝혔습니다.
-----
북한이 김정일 위원장의 후계자로 3남인 김정운을 지명하고, 지난주 해외 공관에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보당국은 "북한이 지난주 전세계 해외공관에 '김 위원장의 3남인 정운을 후계자로 지명했다'며, 충성을 맹세하라"는 내용을 통보한 것으로 안다고 전했습니다.
이는 북한이 김정운으로의 3대 세습을 공식화한 것으로, 북한 내에서는 군과 보위부 등을 대상으로 3대세습의 정당성을 강조하는 사상학습이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마이클 그리말디 GM대우 사장은 GM 본사가 GM대우를 매각할 계획이 전혀 없다고 밝혔습니다.
그리말디 사장은 오늘(2일) 오전 서울 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모기업인 GM의 파산보호 신청에도 불구하고, GM대우는 GM의 우량자산으로 새롭게 출범하는 뉴 GM의 일원으로 정상적인 영업을 계속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리말디 사장은 "GM대우는 뉴 GM에서 경차 및 소형차 개발기지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고 강조하고 향후 수년간 새 모델을 출시해 관련 사업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오는 7월 말 발사예정인 우리나라 최초의 우주발사체 '나로호'에 대한 발사허가가 최종 승인됐습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오늘 '국가우주위원회'를 열고 한국항공우주연구원에서 제출한 '나로호' 발사허가신청서에 대한 최종 심의를 벌여 발사허가를 결정한 원안대로 확정·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발사허가를 근거로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최종적인 발사점검과 준비를 거쳐 오는 7월 말 '나로호'를 발사할 예정입니다.
<ⓤ플러스 : 생생뉴스>
여자 폴포트로 유명해진 수전 보일이 우승 실패후 입원했습니다.
미국에서는 사슴이 주행중인 경찰차를 뛰어넘는 장면이 카메라에 잡혔습니다.
함께 보시죠.
<오늘의 날씨>
화요일인 오늘 중부지방은 차차 흐려져 밤에 비가 조금 오겠습니다.
제주도지방은 산발적인 비가 이어지는 가운데 남부 내륙지방을 중심으로 한때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수요일인 내일은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온 뒤 중부지방은 오전에 남부지방은 오후에 점차 개겠습니다.
예상강수량은 5~20mm가량으로 많지 않겠습니다.
내일 아침기온은 14도~20도, 내일 낮기온은 20도~27도로 오늘보다 조금 낮겠습니다.
기상청은 동해안에 강풍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전국적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겠다며 시설물 관리에 주의를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