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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아세안 정상회의오늘 개막…포괄적 협력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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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아세안 10개 나라 정상들이 한국을 일제히 방문해 열리는 한-아세안 특별 정상회의가 오늘(1일) 개막합니다. 한국과 동남아의 미래지향적이고 포괄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입니다.

심영구 기자가 보도입니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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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아세안이 협력관계를 맺은 지 20주년을 기념하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가 오늘 제주도에서 개막됩니다.

이틀동안 진행되는 이번 회의에서 한국과 아세안은 지난 20년간 양측 협력관계를 평가하고, 저탄소 녹색성장 등 미래 발전방향을 모색합니다.

또 세계 금융위기와 식량안보, 기후변화 등 전 세계적 현안에 대한 공조방안을 논의합니다. 

한-아세안 정상들은 이와 함께 최근 핵실험 등 북한의 군사적 위협과 관련해 북한의 비핵화를 촉구하는 공동성명을 채택하고, 한-아세안 FTA 투자협정에도 서명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회의에 앞서 오늘 오전 라오스, 브루나이, 인도네시아 정상과 연쇄 회담을 갖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에앞서 어제 개막한 CEO 정상회의에서 "한-아세안이 실질적인 비즈니스 공동체를 만들자"며 3대 협력 방안을 제안했습니다.

[이명박/대통령 : 경제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문화교류를 더 확대하며 녹색성장시대를 주도하는 성숙한 동반자가 되기를 바랍니다.]

이 대통령은 한-아세안 간 교역을 2015년까지 1500억 달러로 늘리는 등 무역·투자협력과 문화·인적교류, 녹색성장 분야에서의 협력을 확대하자고 역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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