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금(禁)'을 내건 심야연극 '달콤한 원나잇'이 다음달 26일부터 신연아트홀에서 무대에 오른다.
갑작스러운 이민으로 첫사랑을 떠난 뒤 유명 영화감독이 된 남자 주인공 봉필이 한국에 돌아왔다가 15년 전 헤어진 첫사랑 수지를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섹시코미디를 표방하지만 '벗는 연극'은 아니라는 게 제작사 측의 설명이다.
플랜위드 측은 "여배우가 옷을 벗지 않고 과장된 몸짓이나 외설적인 행동을 하지도 않지만 상황과 각 캐릭터의 성격이 맞물려 실제 외설적인 장면보다 강하고 섹시한 상상을 만들어줄 것"이라고 말했다.
뮤지컬 '밑바닥에서'와 연극 '라이어' 등에 출연한 허성민과 영화 '다세포 소녀', '리턴' 등에 출연한 홍상훈이 봉필 역을 맡았다.
8월29일까지 평일 오후 10시20분, 토요일 오후 9시30분에 공연이 시작한다.
제작 아인컴퍼니, 플랜위드. 연출 주인석. 출연 이미윤, 허성민, 윤소영, 홍상훈, 윤경호, 김지희. 2만5천원. ☎070-8270-3334.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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