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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의 새로운 도전 '빙'…그러나 한글 버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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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검색엔진 시장을 보면 구글의 파워를 그대로 느낄 수 있습니다. 지난 1월발표된 한 자료를 보면 구글이 81.2%, 야후 10.4%, MSN 3% 등으로 검색엔진의 서열이 나와 있습니다.

1위와 2위의 차이가 엄청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렇게 압도적인 구글에 마이크로 소프트가 도전장을 던졌습니다.

오늘은 다음달에 출시될 마이크로소프트의 '빙'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미국의 마이크로 소프트가 다음달 3일부터 신형 검색엔진 '빙(BING)'을 선보입니다. 포브스에 따르면 MS의 신형 엔진은 초기 화면 검색창 등에서 기존의 검색엔진과 비슷해 보이지만 검색 결과를 제공하는 방식 등에선 차별성을 보이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MS는 28일 검색자들이 인터넷에서 찾고자 하는 것을 직관적으로 이해하도록 설계한 새로운 검색엔진 '빙(Bing)'을 제작했으며 며칠 내에 '빙닷컴(bing.com)'이란 웹사이트 이름으로 등장하게 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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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 엔진 빙은 검색 엔진에 대한 사용자에게 보다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하는데 주력하고 있으며 고객들로부터 호평을 받는다면 구글보다 체류 시간이 훨씬 더 길어 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MS가 밝혔습니다.

'빙'의 첫 페이지를 보면 깔끔하다는 첫 인상을 받게 됩니다. 좌우, 상하로 정리는 콘텐츠들을 그다지 어렵지 않게 한 눈으로 볼 수 있습니다. 단 초보자에게는 약간 복잡하다는 느낌을 줄 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빙의 검색 박스에 항공기 번호를 입력하면 항공기의 경로, 출발 및 도착 지연 여부 등 현재 상태를 알 수 있고 연결 사이트로 바로 링크시킬 수 있습니다. 빙에서 링크되는 사이트는 위키피디아와 마이크로 소프트 백과 사전 등입니다.

화면 오른쪽에는 구글과 비슷하게 검색 광고가 뜨고 왼쪽에는 마이크로 소프트의 익스플로러가 자리잡아 특정 질문과 관련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가수의 이름을 치면 가사와 비디오, 기사 등을 포함해 관련 정보를 볼 수 있으며 사진 등 이미지는 페이지당 몇 장의 사진이나 비디오가 게재되는 게 아니라 '무한 스크롤(화면 이동)' 방식으로 운영됩니다.

특정 동네나 지역을 찾으면 지도와 호텔, 명소 등의 내역을 볼 수 있고 쇼핑란이 링크돼 있으며 여행 정보를 구한다면 항공료를 서로 비교해 선택할 수 있습니다.

MS 최고경영자(CEO) 스티브 발머는 "인터넷 비즈니스 모델로서의 광고 사업 효과가 아직 일반적인 통념에 비해 덜 입증돼 있다"며 "콘텐츠 제공자와 광고업자, 검색엔진 제공자 간의 이익 분배 문제는 좀 더 협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고 포브스는 전했습니다.

MS는 '빙' 프로모션을 위해 1억달러를 광고에 투자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MS는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기대하고 있는 한국어 버전 출시에 대해서는 아무런 언급을 하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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