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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인 마지막 길 지키자' 서울광장서 노제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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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노무현 전 대통령의 영결식이 국민장으로 엄숙하고 경건하게 거행됐습니다. 영결식을 마친 노무현 전 대통령의 운구행렬은 영결식장을 떠나 서 노제가 열리는 서울광장으로 향하고 있습니다. 서울광장 연결합니다.

김요한 기자! (네 서울광장입니다.) 수많은 추모인파가 모인 것 같은데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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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제 뒤로 보이는 것처럼 수많은 추모객들이 노란색 모자를 쓰고, 노란색 풍선을 들고, 노란색 띠를 들고 고인이 된  노무현 전 대통령을 애도하고 있습니다.

추모객들은 전광판을 통해서 엄숙한 분위기로 영결식을 지켜보며,  고인을 애도했습니다.

많은 사람이 모였다고는 믿기 힘들 만큼 엄숙하고 조용한 분위기에서 영결식은 거행됐습니다.

경찰은 현재 추모객의 수를 16만 정도로 추산했습니다.

하지만 육안으로 보기에도 추모객의 수는 그 보다 훨씬 많아보입니다.

추모객은 지금 이시간에도 지하철과 도보를 통해서 계속 늘어나고 있습니다.

영결식이 끝나면 운구행렬이 이쪽으로 오게 되고요. 오후 1시부터 이곳 서울광장에서 노제가 거행됩니다.

운구행렬이 이동하는 동안에는 가수 양희은, 안치환 등이 출연하는 사전행사가 진행됩니다.

이후 본행사는 도종환 시인의 사회로 조시와 유서 낭독, 조창, 진혼무 등의 순으로 약 30분간 진행될 예정입니다.

노제가 끝나면 운구행렬은 다시 도보로 숭례문 앞 태평로를 지나 서울역으로 이동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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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까지는 많은 인원이 모였음에도 별다른 충돌이나 사고 없이 추모객들이 노제가 열리기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현재 이곳 서울광장에는 많은 시민들이 노란 풍선을 들고 고인이 가는 마지막 길을 지키기 위해 지금 이 시간에도 계속 모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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