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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턴, "노 전 대통령 일생에 경의" 공식 조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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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에서는 힐러리 클린턴 국무장관이 워싱턴에 있는 노 전 대통령의 분향소를 찾아 조문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도 백악관 국가안보 보좌관을 보내서 조의를 표했습니다.

워싱턴 원일희 특파원입니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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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전 대통령의 분향소가 차려진 워싱턴 주미 한국대사관.

힐러리 클린턴 국무장관이 미 정부 대표 자격으로 조문을 하기 위해 방문했습니다.

방명록에 서명하고 노무현 전 대통령을 기리는 글을 남긴 클린턴 장관은 영정 앞에 헌화하고 묵념했습니다.

클린턴 장관은 미국 정부를 대표해 조의를 표하고 노 전 대통령의 민주주의와 인권에 대한 헌신을 평가했습니다.

[클린턴/미 국무장관 : 노 전 대통령의 헌신해온 민주주의와 인권은 미국과 한국이 공유하는 두 가지 가치입니다. 미국은 노 전 대통령의 일생과 지도력에 경의를 표합니다.]

백악관도 제임스 존스 국가안보보좌관을 한국대사관에 차려진 분향소로 보내 조의를 전달했습니다.

국무부와 백악관은 공식 조문을 통해 한미동맹과 우의가 어느때보다 강하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앞서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도 뉴욕 총영사관에 마련된 분향소를 찾아 조문하고 노 전 대통령의 명복을 기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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