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경호처는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 당일인 지난 23일 오전 7시 10분에 추락 사실을 처음으로 보고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경호처 관계자는 봉하마을을 전담하는 경호부장이 "6시 50분쯤 노 전 대통령이 봉화산을 등반하다 부엉이 바위에서 추락해 세영병원으로 옮겼다"고 보고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관계자는 첫 보고에는 서거 여부에 대한 언급이 없었으며 보고 내용은 10분 뒤인 7시20분에 이명박 대통령에게 보고됐다고 말했습니다.
보고를 받은 이 대통령은 긴급 의료지원을 지시했고 이에 따라 군의관을 태운 경호처 소속 헬기가 봉하마을로 이동했다고 경호처는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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