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2009 서울디지털포럼이 오늘(27일) 오전에 개막했습니다. 오늘과 내일 글로벌 리더들이 한 자리에 모여 세상을 바꿀 스토리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김수형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서울디지털포럼이 서울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스토리 - 새장을 열다'라는 주제로 개막했습니다.
오늘 개막식에는 한승수 국무총리를 비롯해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 등 국내외 내빈 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계경제의 예언자로 불리는 누리엘 루비니 교수가 한국 경제가 어떻게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가에 관한 기조연설을 했습니다.
또 올드 미디어와 뉴미디어의 결합은 얼마나 효과적이며 스토리 텔링 기술 등이 어떻게 진보할 것인가에 대해 전문가들의 의견을 들었습니다.
오후에는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의 특별 연설을 시작으로 세계 경제 침체의 원인과 해결책에 관해 논의합니다.
정운찬 전 서울대 총장의 사회로 '상식 밖의 경제학'을 쓴 댄 애리얼리 미국 듀크대 교수와 '화폐 전쟁'의 저자 쑹홍빙 씨 등이 경제 위기 극복의 해법과 이를 위한 국제 사회의 협력 방안에 대한 의견을 얘기할 계획입니다.
또 정명훈 서울시립교향악단 상임지휘자는 지휘를 통해 얻는 삶의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입니다.
세계무역센터의 재건축 프로젝트를 맡은 세계적인 건축가 다니엘 리베스킨트는 건축의 미래에 관한 전망을 들려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