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전 대통령이 우리에게 남긴 것은 무엇일까.
SBS<뉴스추적>은 27일 밤 11시 15분 [노무현 대통령 서거 특집]으로 '서민 대통령 노무현, 그 미완의 도전'편을 방송한다.
지난 23일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 소식은 전국을 큰 충격에 빠트렸다. 전국 30여 곳에 임시 분향소가 설치됐고 노 전 대통령의 마지막 가는 길을 애도하기 위한 시민들의 추모행렬이 끊이지 않고 있다.
노 전 대통령은 퇴임 후 평범한 일반인으로 남길 원했다. 하지만 퇴임 후 불과 1년 반만에 죽음이라는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 검찰 조사가 긴박하게 돌아가는 상황에서 그의 인간적 고뇌는 무엇이었으며, 죽음을 선택하기 그의 심경은 어떤 것이었을까. 비운의 대통령으로 남게 된 노 전 대통령이 죽음의 이르기까지를 재조명해본다.
정치인 노무현은 정치에 입문한 이후 항상 험한 길을 걸어왔다. 그는 한국 정치에 뿌리박힌 지역주의에 맞섰고, 권위주의를 깨려했다. 최고 권력자의 자리에 올라가서도 그는 '제왕적 대통령제'를 청산하려 했고, 갖가지 개혁적 정치 실험을 했다.
하지만 그의 노력은, 재임기간 중 열매를 맺지 못한 '미완의 도전'으로 끝났다. 정제도적 완성까지 이르진못했지만 그의 개혁의 열정과 한계를 하나하나 점검해 본다.
평생 자신이 옳다고 생각하는 것은 굽히지 않아 ‘바보 노무현’이라고 불렸던 노무현 전 대통령. 뉴스추적은 63년 간 노 전 대통령이 겪은 도전과 좌절이 우리에게 어떤 숙제를 남겼는지, '인간 노무현'의 모습을 재조명한다.
(SBS인터넷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