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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정부, '북한 핵실험' 관련 공식 반응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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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북한 핵실험에 대한 중국의 반응 알아보겠습니다. 베이징 연결하겠습니다.

표언구 특파원, 중국정부 반응이 나왔습니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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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중국 정부의 공식 반응은 아직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중국 언론들도 북한의 공식 발표후에 이를 인용해 보도하고 있습니다.

이런 분위기를 볼 때 이번 핵실험도 지난 2006년 핵실험때처럼 북한이 핵실험에 임박해서야 중국측에 통보했을 가능성이 커보입니다.

베이징 외교소식통들은 중국이 북한의 발표와 관련국들의 반응을 보면서 사태를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그동안 베이징 외교가에서는 중국이 반년 정도 중단된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한 6자회담 재개를 위해 북한을 설득할 장관급 특사를 평양에 파견할 것이란 설이 많았었습니다.

북한이 그동안 중국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장거리 로켓 실험에 이어, 핵실험까지 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중국의 다음 대응 조치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중국은 지난 2006년 북한의 핵실험때는 유엔의 대북제재조치에 동참하는 단호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따라서 이번 북한의 핵실험에서도 중국에 대한 북한의 통보가 어느 수준에서 어느 시간에 이뤄졌느냐에 따라 중국의 대응 조치가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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