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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2차 핵실험 통해 핵무기 위력 강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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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북한의 조선중앙통신이 핵실험을 했다는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워싱턴 연결해보겠습니다.

원일희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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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정보당국도 총력을 기울여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국은 현재 일요일밤 자정이 가까운 시간입니다.

밤늦은 시간이고, 내일(26일)이 우리의 현충일에 해당하는 메모리얼데이 휴일입니다.

연휴 기간이라 미 정부의 공식 반응이 나오려면 시간이 좀 걸릴 듯 합니다.

하지만 주미 한국대사관측은 백악관, 국무부, 국방부측과 긴밀히 연락하며 사실관계를 학인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확인한 것은 북한의 함북 길주 지역에서 진도 4 이상의 강한 지진파가 감지됐다는 사실입니다.

북한의 1차 핵실험 당시와 비슷한 상황으로 미 정보 당국도 파악한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북한의 2차 핵실험 징후는 오바마 미국 대통령에게 직보됐을 가능성이 크다고 워싱턴의 한 외교소식통은 말했습니다.

미국 정부는 북한의 2차 핵실험을 어느정도 예상하고 있었다고 이 소식통은 덧붙였습니다.

힐러리 클린턴 미 국무장관은 최근 의회 청문회에서 북한의 2차 핵실험 가능성에 대한 직무를 받고  그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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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북한이 고립을 자처하는 무덤을 파고 있으며, 그런 도발 행위를 더이상 하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을 뿐입니다.

이후 오바마 행정부는 북한의 추가도발 위협에 대해 무시와 무대응으로 일관하는 이른바 '전략적 무시 정책'을 유지해 오고 있습니다.

북한의 2차 핵실험이 사실이라면, 미국 정부는 우리시간으로 오늘 밤 늦게정도에 공식 확인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현재까지 북한의 2차 핵실험을 우려하는 가장 큰 근거는 지하에서 감지된 인공지진파입니다.

미 정보당국이 파악한 정보를 종합해야 좀더 정확한 사실관계가 파악될 것으로 보입니다.

한미 외교당국은 북한 2차 핵실험을 전재로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주미 한국대사관 측은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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