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경기침체 속에서도 한국산 자동차 판매가 호조를 보였던 아프리카·중동 시장으로의 자동차 수출이 감소세로 돌아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자동차공업협회에 따르면 국내 완성차 업체들은 지난 4월 한 달간 모두 16만9천815대를 수출해 실적이 작년 같은 달보다 31.9%가량 줄었습니다.
지난달 완성차 수출액은 17억6천692만2천달러로, 작년 4월에 비해 42.5%나 주저앉았습니다.
이는 북미와 유럽, 아시아, 중남미 등 주요 시장의 수출이 계속 줄고 있는 가운데 그동안 실적이 좋았던 아프리카와 중동 시장으로의 수출량이 큰 폭으로 떨어졌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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