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3일 우리나라 20대 남자 1명이 지난 21일 미국 시카고에서 출발해 일본 나리타 공항 환승 중에 신종인플루엔자 확진환자로 판명돼 일본 격리병원에 격리됐다고 밝혔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현재 이 환자와 미국 시카고에서 일본 나리타 공항까지 '유나이티드 881'편으로 동승한 승객 중 64명이 국내에 들어온 것으로 확인하고 이들을 추적조사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동승자 64명 중 48명은 이상 증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최대 잠복기인 30일까지 추적조사를 실시할 계획입니다.
또 다른 내국인 5명과 외국인 입국자 11명 등 총 16명에 대해서는 경찰청 등 관계기관의 협조를 통해 계속 추적조사를 벌이고 있씁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미국에서 20일 유나이티드 881편으로 시카고에서 일본 나리타공항을 경유해 국내 시각 21일 오후 7시50분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한 승객 중 아직까지 연락을 받지 못한 승객은 질병관리본부로 연락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