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방경찰청은 23일 노무현 전 대통령의 투신자살과 관련, 김해 봉하마을을 담당하는 김해 서부경찰서에 수사본부를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운우 경남청장이 본부장, 이노구 경남청 수사과장과 김정규 김해 서부서장이 부본부장을 각각 맡기로 했다.
수사본부는 노 전 대통령이 이날 투신 후 서거하게 된 경위와 원인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경찰은 노 전 대통령이 투신한 것으로 보이는 봉화산 부엉이바위 주변에 경찰관 20∼30여명을 투입해 등산로를 통제하고 조사를 벌이는 한편, 유서를 확보하는 대로 유서를 처음 발견한 비서관과 산에 따라 올라간 경호원 등을 상대로 투신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다.
(김해=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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