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의령경찰서는 택시를 몰고 다니며 금품을 훔친 혐의로 54살 이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공범 혐의로 48살 강 모 씨를 쫓고 있습니다.
이 씨는 지난달 13일 오전 10시쯤 의령읍의 빈 집에 침입해 9백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치는 등 7차례에 걸쳐 남해와 하동 지역의 빈집을 골라 천 8백여만 원의 금품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 씨는 전남 순천에서 정규 택시기사를 대신해 임시로 택시를 운전하는 대리 기사로 일하면서 경남 지방까지 택시를 몰고 가 범행을 저질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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