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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미분양 아파트 수출 '예상외의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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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분양 아파트를 해외로 수출하자는 엉뚱한 역발상 마케팅이 예상외의 성과를 거뒀습니다.

고양시는 지난달 미국 LA와 뉴욕, 뉴저지에서 특별한 행사를 열었습니다.

미국 교민들을 상대로 고양시의 미분양 아파트를 소개하는 판촉행사였는데 예상외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습니다.

[김세일/고양시 국제전시사업과장 : 사실 처음에는 이렇게 많이 나가리라고 예측을 못했습니다. 그런데 현지에 가보니까 많은 동포들이 의외로 국내에 있는 아파트에 관심을 갖고 있고…]

현재까지 팔려나간 아파트는 80세대분,  계약금액은 5백억 원이 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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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교민들의 신뢰를 얻은 것이 성과를 거두게 된 비결이었습니다.

[배병복/청원건설 대표 : 정말 현장에 있는건지, 그 지역에 어떻게 되어 있는지에 대한 궁금증들이 가장 불안하게 생각하는 문제였습니다. 그런데 지방자치단체에서 가서 신뢰를 심어준 것이 이번 마케팅에 가장 주효했습니다.]

교민들은 물론 미국의 부동산 업계에서도  한국 경제에 대해 긍적적인 전망을 보였다고 참가자들은 전했습니다.

[강현석/고양시장 : 제가 직접 가지는 않았습니다만 고양시에 대해 새롭게 알게됐고, 지자체가 직접 나서서 이렇게 관내 업체를 보호하고 있고, 도와주고 있다는 것에 대해서 크게 감명받았다는 이야기도 들었습니다.]

고양시의 미분양아파트는 현재 3천 5백여 세대, 그러나 분양시장이 살아나고 있어서 큰 고비는 넘긴 것으로  건설업계는 평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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