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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진화하는 '울산컵 PWA 윈드서핑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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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 주말부터 전세계 윈드서퍼들이 참가하는 울산컵 PWA 세계윈드서핑대회가 진하앞 바다에서 열립니다. 울산컵 대회는 5년만에 명실상부한 세계 최고 수준의 국제 대회로 부상했습니다.

윤주웅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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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진하해변에 원색의 보드가 등장한 것은 지난 2005년 제 1회 울산컵 윈드서핑대회가 열리면서 부터입니다.

첫 대회부터 25개국 200여 명이 참가한 이 대회는 대만과 필리핀 등 아시아 지역 6개 해양도시를 돌며 아시아대회로 진행됐습니다.

[백원진/울산시 윈드서핑연합회 회장 : 울산 모든 사람들의 따뜻한 마음에 외국사람들이 극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아마 내년부터는 세계프로대회가… ]

이어 2006년 아시아대회는 올림픽 출전 랭킹 포인트가 주어지는 대회로 한단계 올라갔고, 2007년에는 세계대회로 격상됐습니다.

아시아대회를 2번 개최한 뒤, 불과 3년 만에 세계대회로 규모가 커지자 2007년부터는 참가 선수도 35개국 400명으로 크게 늘었습니다.

진하해변에서 3번째 열리는 PWA세계대회는 오는 16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열리는데, 윈드서핑 저변확대를 위해 카이트보딩도 선보입니다.

[장건민/울산PWA 추진위원장 : 카이트 보딩은 낙하산과 물에서 하는 웨이크보드를 접합시켜서 같이 만든 경기인데, 이 윈드서핑의 인구저변 확대를 위해서…]

해양스포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요즘, PWA대회는 울산과 울주군이 해양스포츠의 메카로 전세계에 이름을 떨칠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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