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하다고 생각하는 흰 우유를 잘 마시면, 건강을 지키는 보약이 될 수 있습니다.
'완전 식품'이라 불리는 우유는 암과 치매예방에 효과적일 뿐더러,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우유 속 단백질이 칼슘의 흡수율을 높여줘 골다공증을 예방할 수도 있습니다. 우유의 성분 중 가장 많은 성분이 칼슘인데, 이는 우유 100cc당 약 110mg 정도 들어 있다고 합니다. 오한진 교수(관동대 의과대 가정의학과)는 "칼슘 흡수가 상당히 어려운데 우유의 칼슘은 약 40%정도의 흡수율을 보여 골다공증에 도움이 된다"고 전했습니다.
중년 여성에게 특히 우유는 보양식입니다. 우유는 치매와 대장암, 유방암 등을 예방할 수 있는데요. 우유에 포함된 유당이 뇌세포에 필요한 갈락토스와 포도당을 공급해 건망증과 치매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주부들의 발병률이 높은 유방암, 대장암은 지방이 많을 때 생기는 질병인데, 우유는 저지방 고단백질 식품입니다. 이는 면역력을 높이고 지방을 줄여줘 암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우유는 체내 지방 줄여주는 역할도 합니다. 충분한 칼슘 섭취가 체중줄여주는데요. 실제 칼슘 섭취 여성이 그렇지 않은 여성들보다 평균 5kg 이상의 체중 감량 효과가 있다는 연구도 보고된 바 있습니다.
이외에도 우리 생활 곳곳에서 우유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우유를 그릇에 담아 냉장실에 넣어두면 악취를 제거할 수 있습니다.또 거즈에 우유 묻혀 신발을 닦으면 때도 제거하고 광택효과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우유에 대한 오해도 있습니다. 저지방 우유가 모두에게 좋은 것은 아니고, 성장기 어린이들은 이를 피해야합니다. 또 우유가 충치를 발생시킬 수 있다는 말도 있는데, 우유 속 카세인 성분은 오히려 충치 예방해 줍니다.
(SBS인터넷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