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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각증시] 단기급등 부담감에 코스피 혼조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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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강세로 출발된 코스피 지수가  단기급등에 대한 부담을 떨치지 못하고 혼조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외국인이 7거래일째 매수랠리를 이어가고 있지만, 주 초부터 프로그램의 매도공세가 상당히 거센 모습이고요.

오늘(11일)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사흘연속 급락하면서 1,230원대로 내려왔습니다.

환율에 따라 증시도 상당부분 영향을 받게 되는만큼 과연 환율이 얼마나 더 떨어질 것인지, 그리고 이에 따른 수혜주와 피해주는 각각 어떻게 대응해야 할 것인지 짚어봐야 할 것 같은데요.

쉽고 핵심적인 부분만 잠시 후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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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먼저 현재 시장 흐름부터 확인합니다.

현재 코스피 지수는 하락세를 보이면서 1,410선 기록 중이고요. 코스닥 지수는 상승기조 이어가면서 522포인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주체별로 봤을때는 외국인들의 매수세는 이어지고 있지만, 현재 프로그램의 매도가 4,500억원을 넘어섰습니다. 기관은 매도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코스닥 쪽에서도 외국인들은 순매수를 보이고 있지만, 기관 쪽에서는 90억원이 넘는 물량이 출이중입니다.

종목별 한국전력은 심야 전기요금 인상 등으로 4% 넘게 급등하고 있지만, 그 외의 대부분 종목들은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또 신한지주와 SK텔레콤, LG디스플레이도 상승에 동참하고 있습니다.

코스닥쪽에서는 셀트리온이 조정받고 있고요. 서울반도체와 SK브로드밴드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또 동서와 이외의 종목이 상승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성공적인 투자전략을 세워보도록 할텐데요.

팍스넷의 윤삼위 팀장과 함께하겠습니다.

원·달러 환율이 하향돌파가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됐던 1,250원선을 뚫고 내려왔거든요. 여기서 더 떨어질수도 있다, 이런 전망이 많던데 어떻게 보십니까?

[윤삼위/팍스넷 팀장 : 네, 최근 각종 거시경제지표의 호전과 금융위기 완화 조짐 등으로 환율의 하락압력이 매우 큰 상황입니다. 특히, 오늘 1250원선마저도 하향돌파됐는데요. 이제 다음 지지선으로는 1200원선을 꼽을 수 있겠습니다.하지만 1200원 선에서는 외환당국이 매수 개입에 나설수도 있는데다가 단기 급락에 따른 경계심리도 있기 때문에 이런 부분들이 지지역할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네, 환율이 급등 할 때는 당국의 달러 매도 개입이 있었는데, 이제 너무 급격히 내려가니깐 매수로써 개입에 나설수도 있다, 이런 말씀이시네요. 사실 발빠른 투자자들은 환율하락에 따른 피해주와 수혜주에 빠르게 대응하고 있을텐데요. 각각 어떤 대응전략이 필요할지 조언을 좀 해주시죠.

[윤삼위/팍스넷 팀장 : IT, 자동차 등으로 대표되는 환율하락 피해주들 같은 경우는 이미 하락조정을 받은 상태이므로 간헐적인 반등시도가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반등시도에 편승하기 보다는 환율 하락의 수혜주로 꼽히는 음식료나 제약, 항공, 여행주들에 대해 관심을 갖는 것이 더 유리할 것으로 보입니다.특히 음식료 중에서는 CJ제일제당을, 항공주 중에서는 대한항공 등이 환율하락에 따른 실적개선 기대감이 반영 중에 있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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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사실 깜짝실적을 발표한 IT기업들의 경우 환율상승 효과 때문이었던 부분도 있었던 만큼, 이제는 환율이 내리다 보니 피해주로 제시가되네요. 또 코스피 지수가 1400을 훌쩍 넘어서면서 이제 조정이 나올 것이다. 이런 우려가 커지고 있거든요. 조정이 나온다면 어디까지 떨어질 수 있다고 보십니까?

[윤삼위/팍스넷 팀장 : 현 지수대에서 조정장세가 나타난다면 그 폭은 약 120~150포인트 정도가 될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지수대는 1,300선을 약간 밑도는 정도가 될텐데요. 지표개선과 기업실적 추정치가 빠르게 상승하고 있기 때문에 조정폭 자체는 그리 클 것 같지는 않습니다. 또한, 과거 경험상 큰 상승 후 조정은 상승폭의 약 30% 가량 하락했습니다. 따라서최근 2달 동안 약 400포인트 정도 상승했기 때문에 120pt정도의 하락조정은 가능하다고 보입니다.]

네, 이번주 일정을 잠시 살펴보면요.

내일은 한국은행의 금융통화위원회가 예정돼있습니다.

2%의 기준금리 동결 전망이 우세한 상황이고요.

수요일에는 통계청이 4월 고용동향을, 목요일에는 국책연구기관인 KDI에서 4월의 경기판단을 해볼수 있는 경제전망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이진선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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