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가리가 동성커플의 법적관계(파트너십)를 인정하는 국가들에 합류했다.
헝가리 정부는 9일 관보를 통해 동성커플의 법적관계를 인정하는 새 법률이 7월부터 발효된다고 밝혔다.
새 법은 동거 또는 사실혼 관계에 있는 동성커플의 결혼을 법적으로 허용하지는 않지만 파트너십 등록을 통해 동성커플의 결합을 법적으로 인정한다.
파트너십을 등록한 동성커플이 이성애자 부부와 같은 수준으로 각종 법적 권리를 보장받는다. 다만 입양은 허용되지 않는다.
이 법률은 지난달 의회를 통과해 지난 주 대통령 서명이 이뤄졌다.
(부다페스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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