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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금융감독원, '보험사기' 공조수사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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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과 금융감독원이 최근 급증하고 있는 보험사기에 대한 공조수사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금감원은 이달 말까지 진행되는 경찰의 보험사기 특별단속에 혐의정보를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금감원 관계자는 "경찰이 특정 보험사기와 관련해 협조를 의뢰해오면 보험계약과 사고정보 등을 전달해 혐의 입증에 도움을 주고, 금감원이 포착한 불법 혐의정보도 경찰에 전달하게 된다"고 말했습니다.

지난해 경찰과 금감원, 보험사 등이 적발한 보험사기 규모는 2천549억 원, 혐의 관련자는 4만천19명으로 1년 전보다 각각 24.6%, 32.7% 늘었습니다.

경찰청과 금감원은 지난 4일 보험사기와 함께 불법 사금융, 전화금융사기 등 금융범죄에 공동 대응할 목적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해, 상호 인력지원과 공조수사를 강화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습니다.

금감원과 경찰청은 지난달 말부터 불법 대부업체에 대한 합동 단속도 실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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