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의 온난화 속도가 전 세계 평균보다 두 배 이상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기상청 국립기상연구소는 '한반도 기후변화, 현재와 미래'에서 한반도의 연평균 기온이 지난 100년동안 1.7도 올랐다고 밝혔습니다.
이 수치는 전 지구 평균 0.74도보다 1도가량 높은 것으로 온난화 속도가 평균보다 두 배 이상 빠른 셈입니다.
기상청은 지금 추세대로 지구온난화가 계속된다면 2100년쯤에는 제주도와 울릉도, 동해안과 남해안 등에서 겨울이 사라질 수도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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