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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안테나] "과잉유동성 우려…확장기조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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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7일 오전 이명박 대통령 주재로 비상경제대책회의를 갖고, 현재 경제상황에 대해 점검하고, 향후 대응책을 논의했습니다.

정부는 현재의 거시경제상황에 대해, 정부 정책을 통한 경기회복엔 어느정도 성과를 거뒀지만, 회복강도가 아직 약하고 대외여건이 불확실해 회복 추세가 지속될 지 아직 알 수 없다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부문별 위험요인을 보면 대외부문의 경우 외환수급 사정은 나아졌지만, 미국 GM의 파산 가능성, 미 은행들의 스트레스테스트 결과 등 불안요인이 여전하다고 진단했습니다.

특히 금융부문은 단기유동성이 크게 증가하면서 일부 자금이 부동산과 증시로 이동하는 등 과잉유동성에 대한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정부는 이와 관련해 경기가 부진한 상황인만큼 확장 기조는 유지하되, 단기자금 등 시중의 자금흐름은 면밀하게 모니터링할 방침입니다.

정부는 구조개혁과 관련해선 "외국은 기업이 구조조정으로 몸집을 가볍게 하고 있지만, 우리는 고환율과 금융 지원으로 체질 개선에 소홀했을 수 있다"며, 상시적인 구조조정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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