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사건사고 소식입니다. 오늘(7일) 새벽 경북 칠곡군의 한 가구공장에서 불이 나 1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습니다.
김지성 기자가 종합했습니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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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뻘건 불길이 뿌연 연기를 내며 활활 타오릅니다.
소방관들이 연거푸 물을 뿌려보지만, 불길이 잡히지 않습니다.
오늘 새벽 1시쯤 경북 칠곡군 가사면의 한 가구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한 명이 숨지고 50살 장모 씨 등 2명이 중상을 입었습니다.
또 공장 1천4백여 제곱미터를 태워 4억 5천만 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세 시간만에 꺼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사망자의 신원과 화재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어젯밤 9시 10분쯤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의 한 고무재료 상점에서 불이 나 8백만 원의 재산피해를 냈고, 밤 11시 20분쯤엔 경기도 용인시 신갈동의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지하방에서 세들어 살던 44살 장모 씨가 숨졌습니다.
충남 홍성군 가곡리의 한 야산에선 어젯밤 8시 10분쯤 시작된 불이 이 시각에도 꺼지지 않고 있습니다.
현재 불길은 산 정상으로 향하고 있는데, 소방 당국은 바람이 심하게 불어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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