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와 환율이 의미있는 지수대를 돌파하면서, 지난해 리먼브라더스 파산당시 그 수준을 회복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오늘(6일) 코스피지수는 장중 1,400선을 돌파했고요. 원·달러 환율은 오름선을 보이고 있습니다만 1,200원대의 흐름은 유지되는 상황입니다.
과연 긍정적인 시장 분위기가 언제까지 이어질 수 있을 것인지, 그리고 지금 시장대응은 어떻게 해야 할 것인지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하실텐데요.
잠시 후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현재 시장 흐름부터 확인해 보겠습니다.
현재 코스피 지수는 4.9포인트 내리면서, 1,393선을 기록 중에 있고요. 코스닥 지수는 강보합을 유지하면서 1포인트 상승한 508포인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주체별로는 기관 쪽에서 4천억원이 넘는 물량이 출이되고 있지만, 외국인이 3천억원에 가까운 매수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일단 1,400선은 다시 내준 상황인데요.
미국의 뱅크오브아메리카가 자본 확충을 위해서 340억 달러를 조달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는 스트레스테스트 관계자의 발언이 외신을 통해 전해지면서 투자심리를 위축시키고 있습니다.
지수 방향성을 한번 전망해보도록 하지요.
팍스넷의 윤삼위 팀장입니다.
[상당히 중요한 변수지요. 스트레스테스트 결과가 현지시각으로 내일 발표될텐데, 오늘장에서도 이와 관련된 우려로 인해서 지수가 흔들리고 있거든요. 결과가 발표됐을때 주가는 상승할까요 아니면 우려대로 조정을 받을까요?]
[윤삼위/팍스넷 팀장 : 네, 스트레스테스트 발표가 시장에 호재로 작용하지는 못할 것 같습니다. 대형은행 세곳을 포함해 10개정도의 은행에 자본확충 요구가 있을 것이란 내용이 시장에 알려지고 있는데요. 꽤 오랫동안 해당은행과 논의가 진행되고 시장에 영향을 주어왔기 때문에 돌발악재로 작용할 만한 깜짝 결과가 발표될 것 같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적어도 생존의 문제에서는 벗어날 것이란 기대로 해당 은행주 주가가 이미 상승해 있기 때문에 시장 예상과 같은 결과가 나온다 하더라도 더 이상 호재가 되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
[아무래도 결과가 발표되면 지수는 조정을 받을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이런 말씀이시네요. 그럼 한동안 이어졌던 상승분위기가 그때를 기점으로 조정으로 돌아설 것인지도 궁금한데요?]
[윤삼위/팍스넷 팀장 : 네, 코스피지수가 1400선을 넘나드는 오름세를 지속하고 있습니다. 단기간에 많이 올랐다는 점이 제일 큰 부담인데요. 기대감으로 상승한 주식시장이
그 결과를 확인하는게 우선 문제입니다. 만일 외국인들의 매수세가 이어지고, 기관도 가세한다면 과열우려는 있지만 전반적인 긍정적 흐름은 이어갈 것으로 판단됩니다. 높게는 1450선 정도까지 예상하고 있습니다.]
[네, 상승 분위기 자체는 크게 흔들리지 않을 것이라는 시각이시군요. 그럼 좋은 분위기가 이어질 것이라고 가정했을 때, 투자자들이 관심을 가질만한 유망주에는 어떤것들이 있을까요? 사실 이미 많이 오른 주식은 선뜻 접근하기가 어렵지 않습니까?]
[윤삼위/팍스넷 팀장 : 그동안 오름폭이 컸던 업종보다는 상대적으로 오름폭이 작았던 업종과 종목에 관심이 모아질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따라서 경기방어주나 내수주에 관심을 가져볼 만 할 것 같은데요, 지난주 이 시간에 말씀 드린 바 있는 음식료주에 이어 통신, 유틸리티, 제약 등의 업종으로의 순환 상승을 기대해 봅니다.]
네, 경기방어주와 내수주가 유리해 보인다는 전망까지 들어봤습니다.
앞서 전해드렸듯이 오늘 원달러 환율은 나흘만에 오름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주가의 상승탄력이 둔화된 부분이 영향을 미치고 있구요. 단기낙폭이 과했다는 인식에 달러 매수세가 나오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팍스넷 시황센터였습니다.
(이진선 리포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