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침체와 정부의 이달부터 새차 구입에 대한 세제지원 계획에 영향을 받아 지난달 국내 완성차 업체들의 자동차 판매량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현대차는 지난달 자동차 판매량이 작년 4월에 비해 7.5%가 줄어든 23만 3천 342대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구체적으로 보면 내수 시장에서는 16.8% 줄어든 4만 7천 339대를, 수출 시장에서는 4.9% 감소한 19만 6천 3대를 팔았습니다.
기아차는 내수 시장에서는 5.8% 늘어난 2만 9천 10대, 수출은 10.3% 줄어든 8만 8천 520대, 전체로는 6.8% 감소한 11만 7천 530 대를 판매했습니다.
르노삼성은 내수 시장에서는 판매가 20.8%, 수출 시장에서는 63.8% 씩 줄고, 전체로는 38.3% 줄어든 만 515대를 팔았습니다.
GM대우는 내수가 41.7%, 수출이 46.8% 씩 줄어 전체적으로 46% 적은 4만 3천 655대를 판매했습니다.
쌍용차는 내수가 31.9%, 수출이 77.6% 줄면서 전체적으로는 58% 줄어든 3천 464대를 팔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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