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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5월 중 당·정·청 정비 이뤄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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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홍준표 원내대표는 4일 "6월 국회 이전인 5월에 당도 그렇고 청와대나 정부도, 내각도 정비가 이뤄졌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홍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라디오 '이승열의 SBS 전망대'에 출연, 최근 4.29 재보선 이후 여권의 쇄신움직임과 관련, "청와대와 정부라든지 좀 문제가 되는게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또 현재의 당헌·당규가 과거 야당시절에 만들어졌음을 상기시키면서 "집권여당이 돼서 당헌.당규를 전부 바꿀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홍 원내대표는 당내 소장파 의원들과 비례대표 의원들이 워크숍을 갖는 것 등에 대해 "소모임들이 자기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모이는 것은 참 좋은 현상"이라면서 "소모임의 의견을 당 지도부가 수렴해서 당 쇄신이 이뤄지면 아래로부터 쇄신이라고 볼 수 있으며,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그는 당내 친이(친 이명박)와 친박(친 박근혜)간 소통 문제에 언급, "(당내) 경선이 끝난지 2년 됐는데 아직도 속좁은 내색을 서로 보이는 것은 국민들에게 참 부끄러운 일"이라고 말했다.

홍 원내대표는 이와 함께 당협위원장 선출 문제에 대해 "당선자 위주로 가는 것이 맞을 것"이라면서 "당협위원장을 임명한다고 그 사람들이 3년후 공천된다는 뜻은 아니다"고 말했다.

그는 4.29재보선 결과가 오는 21일 열리는 원내대표 경선에 영향을 미칠 것인지 여부에 대해 "재보선은 각 지역마다 특성이 있었다"면서 "재보선 결과가 원내대표 경선에 영향을 미친다고 보지 않는다"고 말했다.

원내대표 1년을 마치는 소회에 언급, 홍 원내대표는 "촛불사태와 연말 폭력국회가 참 힘들었지만 4월 국회를 마치면서, (금융지주회사법) 해프닝이 있었지만, 내가 맡은 입법은 90%를 하고 나가기 때문에 마음이 홀가분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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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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