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편안한 휴식처인 집, 그 안락한 품속에서 사람들은 평온한 일상을 보내고 하루의 피곤함을 털어낸다.
하지만 그곳엔 눈에 보이지도 느껴지지도 않는 불청객이 존재한다. 무려 80,000종 이상의 화학물질들이 우리가 모르는 사이 밤과 낮을 가리지 않고 집안 곳곳 떠돌아 다니면서 호시탐탐 사람 피부와 폐속으로 침입하고 있는 것이다.
야나기자와 유키모 교수(동경대)는 "아주 곤란한 건 실내공기 오염물질은 열이 올라가서 체온계로 잴 수 도 없고 병적으로 객관적으로 측정 가능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사람들은 더욱 곤란해지는 것"이라고 지적한다.
즉, 집안의 공기오염은 가시적이지 않아 더욱 위협적일 수 있다는 것이다.
폐암 종류의 선암은 특히 비흡연자 여성에게 많이 온다. 이는 특히 초기 증상 미약 진행 많이 돼서 발견되는 경우 대부분이고, 실내환경과 관련 깊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10년 전에는 발병률이 27%였지만, 최근 35%까지 비율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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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증명하듯, 부엌에서 튀김요리를 가장 많이 한다는 중국 여성은 타국 여성들에 비해 선암 발병률이 2-4배 가량 높다고 한다.
(SBS인터넷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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