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병원 통합줄기세포치료연구소(소장 정형민)는 그동안 줄기세포 연구에 참여해 온 박종혁 전 미즈메디병원 연구원을 해고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연합뉴스가 박 전 연구원의 줄기세포 연구 소식을 전한 지 하루만이다.
연구원이 이런 결정을 내린 것은 황우석 박사팀과 미국 피츠버그대의 논문조작 사건에 연루된 박 전 연구원을 그대로 둘 경우 어렵게 정부 승인을 받은 체세포 복제 방식의 배아줄기세포 연구에 대한 윤리적 논란이 일 것을 우려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병원 관계자는 "(박 전 연구원이) 배아줄기세포와 다른 정자줄기세포를 연구해왔지만, 윤리적 논란이 제기되는 상황에서 더는 고용하기 어려워 해고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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