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검찰청으로 향하는 노무현 전 대통령의 차량 행렬이 30일 오전 8시2분께 경남 김해시 봉하마을을 출발해 서울로 이동 중이다.
청와대 경호요원들이 탄 것으로 보이는 그랜저 차량을 선두로 노 전 대통령과 측근을 태운 버스가 서서히 속력을 내는 가운데 다수의 경호차량과 취재 차량들이 버스 뒤를 10여m 간격으로 따라 붙으며 진례·진영 나들목 방향으로 함께 이동했다.
노 전 대통령이 탄 버스는 청와대에서 제공한 의전버스로 차량 창문 전체에 짙은 색깔을 입힌 탓인지 그가 버스 안 어느 좌석에 자리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버스는 봉하마을 출발 15분만에 진례·진영 나들목을 빠져나와 남해고속도로 상에서 점차 속도를 내고 있으며 전북 전주와 익산, 천안을 거쳐 서울에 도착할 것으로 예상된다.
(남해고속도로=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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