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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덕진-정동영, 완산갑 신건후보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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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지역 국회의원 재선거에서 덕진의 경우 무소속 정동영(DY)후보가, 완산갑 역시 무소속 신 건 후보가 각각 당선됐다.

정 당선자는 이번 선거에서 5만7천423표(72.27%)를 획득, 1만279표(12.93%)를 얻은 민주당 김근식후보를 큰 표차로 누르고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

한나라당 전희재후보는 6천893표(8.67%)를, 민노당 염경석후보는 4천861표(6.11 %) 각각 득표했다.

정 당선자와 '무소속 연대'를 한 신 후보 역시 2만3천307표(50.38%)를 얻어, 1만4천919표(32.25%)를 얻은 민주당 이광철후보를 8천388표 차로 따돌리고 금배지를 거머쥐었다.

한나라당 태기표후보는 3천454표(7.46%)를 얻는 데 그쳤다.

이들 당선자는 일찌감치 '무소속 연대'를 한 뒤 정 당선자는 당 의장 두 번과 대통령 후보까지 지낸 '큰 정치인'이라는 점을, 신 당선자는 김대중 정부 당시 국정원장을 지내는 등 국정을 이끈 '큰 인물'이라는 점을 각각 부각시킨 것이 당선으로 연결된 것으로 분석됐다.

(전주=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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