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 인플루엔자가 전 세계적으로 빠르게 확산되면서 위험성도 갈수록 높아지고 있습니다.
세계보건기구는 오늘(28일) 새벽 돼지 인플루엔자 확산 사태와 관련해 6단계 중 `3단계'에 있던 전염병 경보 수준을 4단계로 격상시켰습니다.
3단계 경보는 동물과 인간 사이에 산발적인 감염을 초래하거나 인간 감염 사례가 일부 발생했을 때 취해지고, 4단계 경보는 신종 바이러스가 인간과 인간 사이에 전염돼
'커뮤니티 차원의 발병 사태'가 우려될 때를 나타냅니다.
유럽에서는 스페인에서 환자 1명이 확인됐고, 영국 스코틀랜드에서 2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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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과 프랑스,러시아에서도 의심환자가 보고되는 등 유럽 각국에서도 돼지 인플루엔자 확산 조짐이 보이고 있습니다.
돼지 인플루엔자가 전 세계로 확산되는 가운데 중국 산시성 중학생 백여 명이 집단으로 독감 증세를 보여 비상이 걸렸습니다.
중국 언론들은 산시성 란톈현의 한 중학교 학생들이 지난 10일부터 연쇄적으로 독감에 걸리기 시작해 14일 휴교에 들어갔다고 보도했는데요.
이 학생들이 돼지 인플루엔자에 감염된 것인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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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인터넷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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